마케터되기

[코드스테이츠 GMB 5기] 내가 회사에서 마케터로 일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대뚱 2021. 9. 28. 18:47

 

회사명 비즈하우스 집꾸미기 크몽
직무 브랜드마케터 퍼포먼스 마케터(그로스 마케터) 주니어마케터
업무 비즈하우스의 현재 상태 및 가능성과 한계를 살펴, 주체적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구상하고 만들어 나가기 User Acquisition 및 retargeting 목적의 광고 캠페인 전략 수립 및 캠페인 기획/운영

Paid Channel별 캠페인 전략 수립 및 Media planning 기획 및 운영

매체에 최적화된 소재 및 크리에이티브 기획

광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채널/소스/캠페인 별 성과 분석 및 예산/효율 최적화

신규 매체 발굴 및 테스트

대행사 커뮤니케이션
user acquisition 및 retargeting 목적의 효율적 광고 운영을 통한 KPI 목표 달성

광고 채널/형태/타겟/크리에이티브 등 전반적 개선 요소 담당

트래킹 툴을 활용한 마케팅 데이터 관리

고객 행동 이해를 바탕으로 한 마케팅 활동 전반 써포트
자격 요건 브랜딩에 대해 치밀하게 고민하고, 이를 바탕으로 캠페인을 기획한 경험(공모전 포함)

대외 커뮤니케이션이 우수하여(verbal & written), 캠페인 기획과 대행사와의 협업에서 탁월함

성과측정 지표를 설정하고 주의 깊게 분석하여 목표 달성을 위한 방법을 찾아내고야 마는 집요함
관련 경력 최소 3년 이상이신 분

앱광고 및 마케팅 퍼널 관리를 통해 성장을 경험하신 분

데이터 기반 사고에 익숙하고, 실험과 검증에 적극적이신 분

단순 광고 운영을 넘어 광고와 연관된 서비스의 성장 방향을 통합적으로 고민하시는 분

고객 중심 사고와 트렌드에 민감하신 분
구글 AC, 애플서치, 페이스북 등 앱설치 광고 경험 1년 이상

In-app Event 기반으로 광고 최적화 경험이 있는 분
우대 조건 창작물을 만들어 사람들에게 선보이고 피드백을 받는 것을 즐기는 인재

마케팅 베이스에서 서비스 운영까지 스콥을 확대하고 싶은 욕심을 가진 인재

문학(시, 소설, 영화 등) 비평을 즐기고, 주제를 갖춘 글쓰기 훈련이 된 인재
커머스 또는 플랫폼 서비스 경험이 있으신 분

앱, 모바일, PC 영역에서의 퍼포먼스 마케팅 경험이 있으신 분

Amplitude, Airbridge, Braze 등 서비스&마케팅 솔루션 활용 경험을 보유하신 분
앱 마케팅 그로스를 만들어보신 분

크리에이티브 기획 및 개선 역량이 탁월하신 분

애자일 조직의 경험이 있으신 분

개발 및 디자인 등 협업에 능하신 분

 

평소에 한번이상 서비스를 체험해봤으며. 관심이 있는 회사를 기준으로 선택하였다.

 

아직 회사에서 마케터라는 이름으로 일해본 경험이 없지만 3개 회사의 채용공고를 보니. 어떤일을 할지 대략적으로 상상이 되는 것 같다.

 

우선 3회사의 직무가 조금씩 다르지만. 내가 봤을 때 첫 번재로 "분석" 이라는 키워드가 떠오른다.

 

하려고 하는 일에 대한 분석(내부문제, 외부문제)을 기반으로하여 전략으로 마케팅 목표를 기획하여 그 목표를 향해 필요한 업무들을 행하고. 그 과정에서 타 직무를 수행하고 계신분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최대한의 퍼포먼스를 이끌어 내는 것. 이라고 생각이 된다. 그리고 내부적인 소통뿐만아니라 대행사들과의 대외적으로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발휘하는 것 이라고 생각한다. 

 

단순하게 마케터=광고. 라고 생각했던 마케터의 일이 이렇게 다양하게 나뉘는 지 몰랐던지라. 새롭게 느껴진다.  이렇게 보면 마케터가 회사의 일을 전부 다 하는 것 처럼 느껴지네...oOo

 

결론적으로 보았을 때 요즘시대의 마케터는 오늘 강의에서도 배웠던 것 처럼. 더욱더 그로스한 느낌으로 갈 것 같다. 세부적으로 주로 다루는 전문특기가 있겠지만. 그 한곳에 머물지 않고.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서 개입할 수 있고. 설득할 수 있으며 그에 책임까지 질 수 있는 마케터. 내가 지금 배우고 있는 그로스마케팅.

 

만능일꾼이 더욱 각광받지 않을 까 싶다. 어떤일을 시켜도 척척 해낼 수 있는. 일잘러 마케터. 마케팅 트랜드나 접근 방식도 새로운 기술이나 문화가 생겨나면서 이론적으로 다뤄지는 부분보다. 새롭게 무언가가 생겨나는 속도가 더 빨라질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정도 다양한 변화에 미리대응할 수 있는 그런 만능형 마케터가 요즘시대의 마케터라고 생각이 된다.

 

세상이 너무 다양해 지고 있기때문에 요즘에는 사실 문과, 이과 이런 분류도 무색한 것 같다. 누구나 배우자고 하면 배울 수 있고 문과를 공부했다고 해도. 다들 코딩도 배우고 있고 이과를 공부했다고 해도 책도내고. 글도 쓰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요즘시대 마케터도  

 

배울것도 많고. 생각해야할 것도 많겠지만. 그리고 조금 늦었지만 나도 요즘 시대에 맞는 마케터가 될테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