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찌개는 원래 새우 3마리가 살고 있었는데 어젯밤에 내가 배고파서 새우만 빼먹었다. 그러고 보니 올 가을에는 대하소금구이를 못 먹은 것 같아서 너무 아쉽다.
호박전, 옛날 소시지부침은 딱 좋았고, 김여사 님이 보기 좋게 썰어주셔서 보는 재미도 있는 것 같다. 다만 호박전 두께가 조금 더 얇았더라면 좋았을 것 같다.
원래 우리 집 스타일은 연근이 더 찐했던 것 같은데 이번 연근은 색깔이 조금 연했다. 연해서 연근인가 ㅋ.ㅋ
저녁은 여러 종류의 컵라면 중에서 최근에 안 먹어 본 짜파게티로 선택, 김계란 유튜브 재밌게 보면서 맛있게 먹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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