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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뭐야 요즘 뭐 잔치날이야? 부추전 명란계란말이 두부조림 연근 콩나물 배추 깍두기 열었을 때 양이 많다고 생각했다. 그치만 너무나도 먹음직스러웠다. 김여사는 과연 내가 이걸 다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한것인가? 그렇다면 경기도 오산시. 유튜브로 파이터클럽을 보면서 냠냠 맛있게 먹었다. 벌써 다음주가 마지막 회라니.. 명란 계란말이는 요즘 김여사가 밀고있는 메뉴다. 사실 나는 그냥 졸여먹는게 더 맛있는데 ㅎ 부추전은 막걸리에 먹는건데, 아 맞다 오늘 팀원중에 막걸리 드신분이 계셨는데 얘기해주는 걸 깜박했다 ^_^ 가끔씩 생각나는 우리집 깍두기 뚜끼? 뚝이? 둑이? 갑자기 게슈탈트 붕괴현상.. 머지?? 2021. 11. 4.
어느 날 갑자기 조물주가 나에게 건물주가 되라고 한다면? [코드스테이츠 GMB 5기] 예전에 영화나 드라마속에서 가난하게 살고있던 주인공이 어느날 갑자기 어릴 적 헤어졌던 가족을 만나 건물을 받게되면서 진행되는 스토리를 보며 괜히 나도 몰입하여 달콤한 상상에 빠져 아.. 나도 만약에 갑자기 건물을 받게된다면 어떻게 운영해 나갈까? 를 상상 해 본적이 있다. 또 어느날은 갑자기 한 회사를 내가 운영해야 하는 상황이 오면 어떻게 할 것인가? 같은 달콤하면서도 이상한(?) 상상도 해 본적이 있다. 상상만 하고 구체적으로 적어본적은 없지만 오늘은 내 것은 아니더라도 나에게 건물을 운영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면 그 곳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살려 나갈지 최대한 마케터적인 관점으로 풀어나가보려고 한다. 대략적인 상황과 조건은 아래와 같다. 소속되어 있는 회사에서 건물을 인수했습니다. 어느 날 대표님.. 2021. 11. 4.
제육볶음 상추 쌈 콩나물국 튀김우동 어제 집에 너무 늦게 들어가서 아침에 늦게 일어났다. 김여사를 데려다줬어야 했는데 1시간 더 자고 출근하고 싶어서 그냥 아몰랑 자 버렸다. 김여사 님은 혼자 나가셨고. 일어났을 땐 신발장 앞에 도시락 가방이 있었다... 😭 불효자는 웁니다. 요즘엔 도시락 메뉴가 무엇인지 잘 모르는 상태로 가지고 온다, 그래서 점심시간이 되어야 알 수 있는데 오늘은 김여사에게 미안한 마음도 컸는데. 초록색 쌈이 보이는 것으로 보아 예사롭지 않다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나는 제육볶음을 보았다. 비로소 나는 꽃이 되었다(?) 바로 김여사한테 전화를 걸었다. 안 받는다. 시간이 지나고 통화로 아침에 미안했고 도시락 감동 먹었다고 고백했다. 그리고 맨날 공짜로 도시락 먹는게 미안해서 앞으로는 💰 좀 드려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2021. 11. 3.
장씨 이럴꺼면 그냥 치킨장사 접어요 [코드스테이츠 GMB 5기] https://blog.naver.com/insightors/220993488169 비즈니스모델 소설 - Ep.1 치킨집 장씨 ① 「장씨 치킨의 신제품」 비즈니스모델 이론을 소설로, 「비즈니스모델러」 인사이터스컨설팅 제공 Episode 1 [ 치킨집 장씨 ] &quo... blog.naver.com 인사이터스 황현철 대표의 비즈니스 모델 소설 '비즈니스 모델러' EP1 인 치킨집 장 씨 편을 보았다. 어쩌다 보니 치킨집 사장이 되어있는 장 씨, 이상한 포인트에 꽂혀 매출과 발전의 가능성은 늘 제자리걸음.. 아니 그 이하로 가고 있는 모습이 처참했지만 어쩌면 내가 저 상태가 아니기에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지 저 상황에 처했다면 충분히 나도 저럴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부분에 초점을 맞춰서 그.. 2021. 11. 3.
흰 달걀 그리고 된장찌개 재래식김 두부조림 연근냠냠 도시락 김여사가 흰색 달걀은 수입산인 줄 알았는데 최근에 그냥 종이 다른 것이다 라고 얘기하면서 달걀을 삶아 주셨다. 노란색보다 비린맛이 덜 난다는데. 사실 차이는 모르겠고 그냥 맛있게 먹었다. 요즘 된장찌개가 부쩍 많이 보인다. 빨간색 반찬들과 함께.. 사실 초록색 나물 먹고 싶은데 얘기 할 타이밍을 못 잡고 있다. 조만간 얘기해볼까..? 옛날에는 김여사가 두부조림 자주 해줬었는데 요즘에는 많이 못 봤다. 그래서 오늘 따라 더 반가운 것 같다. 생각해보니 내가 지난주에 두부조림 얘기를 했는데 그게 반영된 것 같다.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해주시는 김여사님 사랑합니다. 2021. 11. 2.
성수 봄의정원에서 봉골레파스타, 포크스테이크, 연두부샐러드 동기 N의 추천을 받아 일요일에 성수에 있는 '봄의정원' 식당을 갔다. 생일파티 모임하기 좋은 성수동 분위기맛집 이라고 나와있어서 어떤 분위기인지 궁금했는데 방문하니깐 왜 그렇게 말한지 알 것 같았다. 뭔가 차분하면서 깔끔하고 고급진 느낌이 들었다. 테이블끼리는 많이 붙어있긴 했으나 그렇게 시끄럽지는 않았다. 방문하기전에 무슨 메뉴가 있는지 검색해 보았는데 최근에 봉골레 파스타를 안 먹어 본 것 같아서 봉골레파스타를 먹어야지 하고 방문했고, 파스타와 함께 삼겹살 포크스테이크와 연두부 샐러드도 시켰다. 샐러드는 먹고 싶었는데 연두부가 뭔가 안 땡겨서 안시키려고 했으나 옆 테이블에서 시킨 비주얼을 보고 시켰다. 야채가 많아보여서 좋았고 나무 그릇에 나오는게 신의 한수였다고 생각이 된다! 다해서 5만원 조금 .. 2021. 11. 2.